월요일 새벽(11/23)

 

제목: 내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가 가장 부유할 때입니다.

본문: 47:20-26

찬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314/511)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때가 가장 복되다. (20-22)

20.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21.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22.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흉년이 계속 되자 백성들은 생명과 같은 토지를 다 팔아서 양식을 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자신의 몸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21절에 요셉이 애굽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백성을 성읍들에 옯겼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백성들이 토지는 물론이거니와 먹을 것이 없어 모두 바로의 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다만 본래부터 바로의 소유였던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봉급을 받는 자들이었으므로 토지를 팔 이유가 없고 그들의 토지는 소유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본래 바로에게 속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제사장들은 모든 험난한 상황 가운데서도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흉년도 기근도 이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땅의 한 나라의 왕의 소유가 된다는 것도 이처럼 안정감을 누린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면 어떤 평강을 누리게 될 까요? 그것은 영원한 평강 ,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으로 기뻐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2. 상대를 평안하게 하는 것이 나를 평안하게 하는 것입니다.(23-26)

23.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25.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이렇게 남은 것은 몸 밖에 없는 그들은 기꺼이 바로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요셉이 어떤 정책을 폈는지 보십시오. 애굽 백성들은 나라가 도와주지 아니하면 굶어 죽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요셉을 백성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펴고 있습니까?

요셉은 모든 상황을 적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도 예측했을 것입니다. 토지도 백성도 모두 바로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바로의 입장에서는 권력을 휘둘러 백성을 억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총리였던 요셉은 왕권이 최고의 강한 시기에 그 힘을 사용하여 무엇을 했습니까?

 

땅을 공평하게 나누고 그 토지에 가깝게 사람들을 이주 시킵니다. 그리고 종자를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농사를 지어서 소출의 20%는 바로에게 세금으로 내고 나머지 80%는 종자로 남기기도 하고 나머지는 그들의 양식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만약 40%를 바치라고 해도 그렇게 해야 될 상황에 놓인 백성들에게 그러한 요구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백성들의 안정감이 바로 지금 최고 권력자인 바로의 안정감이라는 것은 요셉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유하면 행복해지고 부해지면 행복할 것 같지만 모두가 땅을 소유하고 있지 못했지만 그들은 저마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요셉은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 통치자가 누구였습니까?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로 나라를 다스렸고 믿음의 정신으로 이상국가를 실현 할 수 있었습니다. 백성을 압제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힘이 없는 백성을 억압하지도 않습니다.

 

오늘날 사회적 갈등은 소유의 불균형과 내가 손해 보는 느낌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결국 내가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결국은 다 두고 가야 할 것들입니다. 남겨진 재산으로 아들들이 잘 먹고 잘 살고 형제간에 우애하라고 재산을 나누어 주었더니 그 재산 때문에 형제간에 다시 보지 않고 아버지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소유함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권력을 가지면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릅니다. 물질관이 분명하지 않으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우리는 내 것이 아무 것도 없이 다 주께서 주셨다는 청지기 의식으로 살아가면 마음이 평안하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식이 사라질 때 우리는 불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평안과 감사는 지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내 것 없이 하나님이 주신 시간 주신 물질 주신 사랑 가지고 넉넉함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